[잘모르는자를집에들여낭패를본적은없는가낯선자를함부로집에들이는선의를베풀지마라창수는필름사진동호회활동하면서알게된낯선사내를집에끌어들이게되고둘이술을마시다취해잠든다.잠에서깬창수는포박돼있고아내는겁에질려있다.창수를묶어높은사내는시니컬한표정으로이광경을바라만본다.아내를지켜야겠다는생각에창수는탈출을시도한다.그런데어쩐지아내와그사내의분위기가수상하다.]